집주위에서 밥을 챙겨 주던 고양이가 이틀전부터 안보여 걱정하던중 오늘 오후에 하반신이 불에 지져저 심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아이를
주차장에서 발견해서 급히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뱃속의 아이들도 다행히 무사하다고 하시지만 내일
원장 선생님과 다시 상태를 보고 아이와 어미를 둘다 살릴지 유산을 시킬지 결정 한다고 하십니다. 다리가 특히 화상이 심해 평생 다리를 절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산 두실역 근처에 사시는 분이 계시면 위 전단을 한번 보시고 연락 부탁드립니다.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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