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연휴 때 글을 올려야지 하다가 애기들이랑 같이 있으면 시간이 정말 금방 가네요.
근황 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찍어둔 사진을 모아서 글을 올립니다.
아.. 생명의 신비 입니다. 정말 엄청 빨리 크네요.
어제 아침에 보고 밤에 늦게외서 못보고 오늘 아침에 보면 1cm씩은 자라있는것 같이ㅋㅋㅋ
열흘 전쯤에는 걸음마 조금씩 다리를 달달달 떨면서 걷기 시작하더니, 지금 아기들은 걸음마를 떼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댓글에 곧 다다다다 뛸거라고 하셨을 때 무슨말이지? 벌써 뛴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로 열흘 못되어서 네.. 다섯미리가 뛰니까 다다다다다다 × 5배가 됐구요.
봄이는 지금 고양이 집으로 쓰고있는 옷장이 있는 방 밖을 벗어나면 뭐가 불안한지 냥냐앙 거리면서 애들 뒤를 따라다니면서 더 정신없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아기들 이가 난것도 확인했구요(제 손가락에 통증이 와서 보니, 첫째가 물고있더군요;;; 당황당황.. 벌써 이리 컸나..
그러고보니 봄이가 먹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지들끼리 깨물 때도 비명소리가 들리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아기들이 봄이 젖 말고 이제 물컵에 따라둔 물도 마시는데,
그러면서 소변도 보고있습니다.
쟤가 뭐하나!!! 봤더니, 쉬를......
아.. 이제 아기를 벗어나는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불린 사료도 먹고 엄마 밥도 훔쳐먹고..
네.. 이제 응가를 합니다..
정말 몰라보게 크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분양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지역도 그리 안멀고 잘 키워주실분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진은 첫째 부터 다섯째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아기들 사진은 찍어놓고 시간이 열흘정도 지나서
지금은 사진보다 살짝 더 컸습니다.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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