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작업 끝내고 코로나때문에 여유가 생겨서 구형보드 소생겸 자작을 해보았습니다.
(만든지는 보름 넘었는데, 튜게에 올렸더니 반응이 좋아서 여기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소재는 아이보리 PVC, 무정전 PC(폴리카보네이트) 입니다.
케이스 크기는 200x238x110 두께 5t 입니다.
도면을 대충 그려서 NC로 가공하여 절곡, 접착하였습니다.
메인보드 지지판입니다.
은박테잎으로 접지를 하였습니다.
오른쪽은 ssd가이드입니다.
장치들을 장착하고 메인보드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보드를 설치하고 선들을 이어줍니다.
상판을 닫아줍니다.
흡기홀 센터를 쿨러 정중앙에 맞추려 했는데, 계산미스로 어긋났습니다.
겉면의 보호시트를 제거하였습니다.
발도 붙여 줬습니다.
전체샷입니다.
좌측 구멍은 usb구멍이고, 우측구멍에는 투명 아크릴을 박아서 각각 파워led와 하드led가 들어옵니다.
중앙에는 파워스위치를 넣어주었습니다.
전면 오디오단자를 구해놓고 조립하고 사진찍다가 안넣은걸 알았습니다.
케이스를 하나 사도 되지만, 코로나때문에 일이 없어 한가하기도 하고
철지난 시스템 재활용도 해볼겸...
심심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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