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친하게 지내던 길냥이가 요즘 임신이라 배가 남산만해서 어제 병원 델고 가다가 실패했거든요.
스트레스 받을까 가던길 다시 와서 사무실에 두었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계속 울더라고요.
그러더니만 사무실 밖에 만들어둔 집에 들어가더니
몇 시간 조용하다 싶더니 새끼가 한 마리 보이네요.
한 3~4마리 낳는다는데.. 이제 가족을 부양해야 하나보네요.
출산 전에 배가 남산만한 녀석..
감히 씻기질 못해서 계속 꼬질 꼬질..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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