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봄이에요!! 출산 임박!!











저 배를 보면 겁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몸이 무거워져서 봄이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얼른 낳아버렸으면 하고..(다섯마리가 들어있다고 힙니다)

언제 낳을지 몰라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하네요.
(카메라 두 대를 설치해서 출산 장소로 가장 유력한 곳과 봄이의 주 생활장소 거길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근했을 때 출산을 시작하면 바로 조퇴할 수 있도록..)

몸이 커지면서 그동안 부리던 애교에도 제약이 생겼는지,

집에 첨에 왔을 때 보여주던 꾹꾹이도 이제 안하고,

등으로 이리저리 몸 뒤집던 애교도 이제 못하고

다만 무는 일이 살짝 늘었지만 그래도 하는짓이 너무 귀여운 우리집 봄이 입니다.

이제 적응은 다 한거같구요.

안심하고 출근해도 될 정도입니다.

퇴근하면 현관 앞으로 마중나오는 것도 너무 좋고,

부엌에 들어갔다 나오면 간식 주는줄 알고

냐옹냐옹 거리고 인주면 딘념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너무 귀엽구요.

새식구가 생겨서 너무 행복한 요즘 입니다.

종종 봄이 사진하고

출산하고 나면 아기고양이들 사진도 올릴께요.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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