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만 내렸으면 좋겠는데…
50일 가까이 계속되는 비로 인해서
'모두의 pH' 테스트 진행 일정에도
조금씩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약속한 12월에 책을 내놓으려면
프로개가 더 열심히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드루이드 본부(폐교)는 댐 상류보다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큰 물 피해는 없습니다.
테니스장 뒤편 산의 토사가 조금 무너진 게
피해라면 피해일까요.
큰 배수로가 있는 곳인데
토사가 덮쳐서 물길을 막아버렸습니다.
넘친 물은
테니스장으로 넘어왔죠.
괜찮습니다.
프로개와 드워프가 삽질 천 번씩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댓글로 걱정해 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로개에게 올해 여름은
'매미 소리 없는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I 청룡
물의 정령 '청'이와 '용'이는 잘 먹고 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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