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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지폐 모델 후보였던 유관순 열사가 모델이 되지 못 한 이유





5만원권 지폐 모델로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후보에 올랐었지만, 지폐의 모델이 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JTBC ‘해볼라고’에 한국 조폐공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 ‘해볼라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와 손담비는 조폐공사 직원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세 사람은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주고받던 중 우리나라 최고액권 화폐인 5만원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폐공사 직원은 5만원권 모델로 유관순 열사가 논의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유관순 열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보류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보류된 이유는 유관순 열사의 초상권에 문제가 있었다. 사진을 통해 우리가 익히 본 유관순 열사의 얼굴은 일제의 가혹한 고문으로 얼굴이 퉁퉁 부어있는 열사의 얼굴이었다.

또한 작은 형무소 안에 갇혀 온몸이 부서지고 짓밟혀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직원은 고문받기 전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담긴 초상화를 찾으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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