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보고왔습니다.
이미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접한 내용임에도 지루하지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잔인한장면도 없었고 배우들 연기가 정말 후덜덜하게 끝내줬습니다.
주인공 김규평(김재규, 이병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김규평이라는 인물의 입체적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넌 너무 건방져!!
탕탕탕!!
우리가 이미 아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드는건 김규평이라는 인물을
마냥 선한 인물로 또는 마냥 악한 인물로 안 나타낸게 가장 맘에 들었고 주변상황과 명암으로 나타낸 심경변화가 특히 맘에들었습니다
탕탕탕 이후 선택의 기로에서 나오는 연출은 소름돋았습니다
2020년 첫 천만영화가 가능하다 봅니다.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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