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
(1902. 12. 16 ~ 1920. 09. 28)
2월 27일 개봉
출처 : 이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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