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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삼성페이 쓰는거 못본사람 얼마나 될까
삼페는 별도의 단말기 필요없이, 마그네틱 단말기로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5년전 처음나왔을때는 진짜 신세계였다.
이것때문에 삼성폰 쓰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국내 간편결제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다.
애플페이도 모르는사람은 많이 없을거다.
애플도 근거리통신 NFC를 통해,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 있다.
둘다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지갑에 카드를 주렁주렁 찾을 필요가 없다는 뜻 이다.
그런데 한국은 안된다
옆나라 일본도 잘만 쓰는데 왜 한국은 안들어올까?
똑같은 돈 주고 산 폰인데, 외국에서는 되는데 한국에서 안되면 값이라도 깎아주던가 해야하지 않나?
극성애플빠들이 삼성의 농간이다, 정부의 방해다 이러고 있지만 사실 그런것도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한국차별이기 때문이다. 진짜로
삼성페이는 어디까지나 핸드폰의 중요기능으로써
카드사에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생체인증 수수료가 건당 5~10원 되는데 카드사에서 부담한다.
1000원짜리를 사도 5원 내면 수수료가 0.5%수준이 최대인데다가 결제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엄청나게 줄어든다.
일반적인 카드사의 수익인 카드 수수료가 0.5~2.5%라는걸 감안할때, 카드사에서는 큰 부담 없고
무엇보다 기존의 마그네틱 리더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기구매 비용없이 잘 쓰일수 있었다.
하지만 애플페이는 어떤 상황인가
일단 요구하는 수수료부터 팀쿡 전립선 수준이다.
참고로 이거 올해 1월에 나온 기사다
카드 수수료가 결제액의 0.5~2.5%인데 얘네가 결지액의 1%정도를 요구했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에는 수수료가 0.15% 중국은 0.03% 일본은 0.5%(추정) 인데
진짜로 정신나간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한것.
10만원 결제해서 카드 수수료가 1.5%면 1500원인데 그중에 1%인 1000원을 애플이 가져간다면 카드사가 미쳤다고 애플페이를 도입하겠냐.
그런데다가 NFC단말기도 큰 문제다.
한국에는 NFC로 신용결제하는 인프라가 잘 깔려있지 않아서 단말기가 없는데가 허다하다
단말기 비용이 대당 15만원 한다는데
애플은 그걸 카드사가 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것도 자기네들 기계를 사야된댘ㅋㅋㅋㅋ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들이 없다.
참고로 이렇게 번 돈은
더블아이리쉬 앤 더치 샌드위치 해서 세금 한푼도 안내고 본사로 가져감 ㅋㅋㅋㅋㅋ
삼성은 갤럭시 판매를 위한 방법으로 삼페를 만들고 보급했지만
애플은 아이폰 노예들을 인질로 등골을 뽑아먹으려고 애플페이를 만든거라 봐도 됨
참고로 애플은 한국에만 저 지1랄중임
예전에 페이코에서 NFC 보급하려고 했는데, 단말기 보급비용 너무 부담되서 결국 바코드로 바꿨고
카드사들이 합작 해서 만든 NFC 결제방식인 저스트터치는 삼페때문에 1년동안 뭣도 못해보고 망하기 일보직전
삼성이 로비해서 그렇다면
코스트코도 뺏어간 현대카드는 왜 애플페이 도입안하는가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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