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들인 샛별이와 별님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샛별이입니다.
샛별이는 유기견이고, 저희가족과는 벌써7년정도의 시간을 같이지냈습니다.
원래는 친구가키우려고 했는데, 먼저키우던 친구집에 강아지들이 시샘을하여 도저히 못키워
저한테 키우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강아지도 키우는건 처음이고, 저희엄마도 그런걸 싫어하여
많이 망설였는데, 샛별이의 재롱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키우기로 결정했던거죠. 그게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샛별이는 저희가 키우는동안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교통사고도나고...ㅠㅠ
이사진이 교통사고당하고, 병원에서 수술후 퇴원했을때의 모습입니다. 2014년정도로 기억이됩니다.
골반뼈가 으스러질정도로 큰사고였고, 그 충격으로 목이 완전히 돌아갔습니다.
골반뼈는 어느정도 수술이 잘되어 걷는데는 지장이없었지만, 목은 사진처럼 저렇게 되었습니다.ㅠㅠ
병원에서도 경과를 지켜보자는말뿐 치료를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저도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엄청 울었던기억이납니다.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더니, 현재는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약간은 기우뚱은하는데 거의 정상처럼돌아왔습니다.
이사진이 어느정도 좋아졌을때의 사진입니다. 많이좋아졌죠? ㅋㅋ
이쁠때는 한없이 이쁜데, 샛별이가 좀지나니 건방지더군요 --: 버릇없이 대들고(?) 짖고... 나쁜 지지배--:
이사진은 별님이입니다.
별님이는 저희동네에서 어떤사람이 키우는데, 밖에서 키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밥도 제때주지도않고, 비가오면 개집도없어 다맞고 덜덜떨며 지내더라구요.
그런 별님이를 엄마가 불쌍했는지, 며칠만 데리고있는다고, 주인한테 말하고 데려왔습니다.
ㅋㅋㅋ 그후 쭈욱 같이지냅니다. 어차피 가봤자 고생만할거고, 그럴라면 우리가키우자라고 결정한거죠..
참~~ 별님이는 샛별이가오고 3개월정도 지나서 왔습니다. 별님이도 거의 7년을 같이 지낸셈이죠.
사람옆모습과 비슷해보이는 별님이 ㅋㅋ
모델 별님이 ㅋㅋ
별님이가 저희한테로오고 며칠안됐을때로 기억됩니다.
이건 샛별이와 별님이가 같이 있을때 찍어봤습니다.
ㅋㅋ 이건 연출된 조작사진입니다.
샛별이와 별님이를 일부러 혼내키고 얼굴을 대고서 찍은사진입니다. ㅋㅋ
편한모습의 별님이 개팔자가 상팔자네요.ㅋㅋ
사이좋게 낮잠을 자려고하는 샛별이와 별님이 ㅋㅋ
사람이나 짐승이나 한번 '정'을 붙이면 떼어내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벌써 7년을 지냈는데... 언제까지가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함께 지내려구요...
더도말고 지금부터 10년간만 같이지냈으면 좋겠는데....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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